명의 408화, 어깨 팔 수술할 것인가?, 어깨 질환, 회전근개 파열, 문영래 교수, 전인호 교수, 명의, 명의 3.0, EBS 명의 3.0 (출처 : EBS 명의 3.0 - 2015.5.8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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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명의>
어깨, 팔 수술할 것인가?

아침에 눈을 떠 기지개를 켜는 것부터 어깨, 팔 질환 환자들에겐 고통의 시작이다. 세수를 하다가, 옷을 입다가, 심지어 숟가락을 들 때도 극심한 고통이 온몸에 퍼진다. 그들은 하루 24시간을 통증 속에 살아간다. 생명을 위협하는 병은 아니지만 일상의 행복을 빼앗긴 채, 힘겨운 하루를 살아가고 있다.
최근에 이런 고통 속에 살아가는 환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지난 5년 사이에 어깨 질환 환자들은 약 40% 이상 증가했다. 환자 수가 증가함에 따라 올바른 치료법에 대한 고민도 많아졌다. 그중 환자들이 가장 고민하고 있는 것은 수술을 하는 기준과 시점이다.
EBS 명의 <어깨, 팔 수술할 것인가?> 편에서는 통증으로 고통받는 어깨, 팔 질환 환자들의 삶의 질을 높여 무거운 어깨를 가볍게 할 치료법을 소개한다.
*방송일시 : 2015년 5월 8일 (금) 저녁 9시 50분
어깨 질환의 70%는 이것? 회전근개 파열!
어깨 질환은 증상이 비슷해 환자들은 오인하거나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 한 50대 중반의 남성 환자도 오십견이라 자가진단하며 방치하다가 최근에서야 병원을 찾았다. 하지만 병명은 회전근개 파열이었다. 회전근개 파열은 어깨 질환의 70%가 앓고 있을 정도로 대표적인 어깨 질환이다. 회전근개 파열이란 어깨 관절에서 어깨를 자유롭게 움직여주는 4개의 근육이 반복적인 충격에 의해 찢긴 상태를 말한다. 노화와 외상이 주요 원인이지만 직업의 특성상 어깨 관절을 많이 쓰는 환자들도 상당수 있다. 생계까지 위협하는 회전근개 파열, 더 이상 환자들의 삶을 파괴할 수 없도록 명의에서 모든 것을 파헤친다.
어깨, 팔 질환은 수술이 답일까?
어깨, 팔 질환 환자들이 가장 고통스러운 것은 통증이다. 팔을 위로 들 수 없을 정도로 통증이 심해 병원을 찾은 50대 여성 환자. 통증의 원인은 회전근개의 힘줄이 부분적으로 파열된 것이었다. 환자들이 가지고 있는 대표적인 오해는 파열이 되었다고 하면 ‘무조건 수술을 해야한다.’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회전근개 파열을 치료하는 방법은 다양하다. 가장 대표적인 치료법은 주사치료나 약물치료, 운동요법 그리고 수술적 치료가 있다. 하지만 치료법 환자에게 적용하는 데는 고려해야 할 것들이 많다. 예를 들면 환자의 파열 정도, 나이, 직업, 증상 등이 고려해야 할 것들에 포함된다. 환자의 실생활을 살펴 치료하는 것이다. 과연, 환자의 개개인을 고려한 올바른 치료법은 무엇일까? 두 명의와 함께 알아보자!
움직임의 자유를 되찾아주는 명의!
칼로 생살을 찢는 것 같은 고통을 느낀다는 50대 중반의 여성 환자. 통증은 어깨에서 목을 타고 귀까지 이어졌다. 가벼운 물건을 들기도 어려워져, 하고 있던 요양보호사 일마저 그만둔 상태다. 환자의 움직임을 도와주는 일을 했었지만 지금은 도움을 받아야만 움직일 수 있는 상태. 움직임의 자유는 누구에게나 주어진 것 같지만 어깨, 팔 질환 환자들에겐 꿈같은 이야기다. 어깨 질환 환자 200만 시대, 대한민국의 어깨가 고통받고 있다.
고통받는 환자들을 위해, 어깨가 다 망가졌더라도 포기하지 않는 두 명의가 있다. 장기적인 치료로 통증의 최소화를 이끄는 문영래 교수. 무조건적인 수술이 아닌 환자 개인에 맞는 치료법을 제시하는 전인호 교수. 어깨, 팔 질환 환자들의 움직임에 자유를 줄 방법을 두 명의가 소개한다.

전인호/ 정형외과 전문의
- 울산대학교 의과대학 정형외과 교수
- 대한견주관절학회 학술위원
- 대한수부외과학회 이사
- 울산대학교 의과대학 정형외과 교수
- 대한견주관절학회 학술위원
- 대한수부외과학회 이사

문영래 / 정형외과 전문의
- 조선대학교 의과대학 정형외과 교수
- 대한스포츠의학회 이사
- 대한견주관절학회 편집위원
- 조선대학교 의과대학 정형외과 교수
- 대한스포츠의학회 이사
- 대한견주관절학회 편집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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