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4월 24일 금요일

명의 406화, 늦기 전에 관리한다 만성 신장병, 신장병의 치명적인 적! 고혈압과 당뇨병, 다낭성 신장 질환, 서울대 의대 신장내과 전문의 안규리 교수, 이식혈관외과 전문의 하종원 교수, 희귀 신장 질환도 관리만 잘하면 끄떡없다, 기나긴 고통의 끝 - 새로운 신장으로 희망을 꿈꾸다, 명의, 명의 3.0, EBS 명의 3.0 (출처 : EBS 명의 3.0 - 2015.4.24 방송)


명의 406화, 늦기 전에 관리한다 만성 신장병, 신장병의 치명적인 적! 고혈압과 당뇨병, 다낭성 신장 질환, 서울대 의대 신장내과 전문의 안규리 교수, 이식혈관외과 전문의 하종원 교수, 희귀 신장 질환도 관리만 잘하면 끄떡없다, 기나긴 고통의 끝 - 새로운 신장으로 희망을 꿈꾸다, 명의, 명의 3.0, EBS 명의 3.0 (출처 : EBS 명의 3.0 - 2015.4.24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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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신장학회에 따르면 만성 신장병 환자의 수가 국내 인구의 ‘7명 중 1이라고 한다게다가 인구의 고령화로 인해 앞으로도 만성 신장병 환자 수는 계속해서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특히 당뇨병성 신장 투석환자들의 경우 10년 생존율은 암보다 더 낮다그만큼 흔하지만위험한 질환이다그렇다면 만성 신장병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은 없는 것일까만성 신장병을 적보다는 친구처럼 살아가라고 조언하는 신장내과 전문의 안규리 교수기나긴 투병 끝에 새로운 신장으로 또 다른 삶을 시작할 수 있도록 힘쓰는 이식혈관외과 전문의 하종원 교수와 함께 만성 신장병의 예방부터 이식까지 함께해본다!

*방송일시 : 2015년 4월 24일 (저녁 9시 50

신장병의 치명적인 적고혈압과 당뇨병!
  해마다 늘어나는 만성 신장병 환자 수대개 만성 신장병의 경우 악화한 이후에 발견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신장 기능의 7~80%가 손상되어도 잘 알아차리기 힘든 침묵의 장기이기 때문이다그렇다면 신장이 망가지는 결정적인 원인은 무엇일까놀랍게도 당뇨병과 고혈압이 대표적인 원인으로 지적됐다만성 신부전 환자의 약41%는 당뇨 요인으로약 20%는 고혈압 요인으로 분석되면서 생각보다 불특정 다수의 환자가 신장병에 노출되어 있는 것이다이에 만성 신장병은 무엇보다도 조기검진이 중요하다고 한다또한진단을 받더라도 혈압혈당만 조절해도 10년 이상 투석을 늦출 수 있다고 한다그렇다면 어떤 방법으로 어떻게 신장을 관리해야 하는지를 함께 알아본다!

희귀 신장 질환도 관리만 잘하면 끄떡없다!
  신장 질환에는 여러 종류가 있는데 그중에서도 다낭성 신장 질환은 국내 1000명 중 1명꼴로 발생하는 희귀 질환이다다낭성 신장 질환이란신장에 생기는 여러 개의 물혹으로 인해 제 기능을 잃으면서 신장의 크기가 커지고 마침내 말기 신부전에 이르는 무서운 질환이다특히치료법도 없고 유전 질환이므로 가족 중에서 신장이식조차 받기 힘들다. 23년 전변진옥 환자의 경우도 우연히 발견한 다낭성 신장질환으로 굉장히 고통스러웠다그러나 그녀는 포기하지 않고 본인의 병을 이해하기로 했다이후적극적인 환우회 활동은 물론이고 세미나 활동 등을 이어가면서 지금까지도 건강한 투병생활을 이어가고 있다이처럼 스스로 명의가 되어 신장병을 다스릴 수 있도록 만성 신장병과 동반자로 살아가는 방법을 일러주는 신장내과 안규리 교수와 함께 만성 신장병을 극복해본다!

기나긴 고통의 끝새로운 신장으로 희망을 꿈꾸다!
  오랫동안 만성 신장병으로 투병하는 환자들에게 신장이식은 큰 희망이다일주일에 서너 번 투석기에 매여 하고 싶은 일들을 하나씩 포기해야 하는 이들오직 할 수 있는 것은 신장이식 대기자명단에 이름을 올려놓고 자신의 순서가 오기만을 기다릴 뿐이다그마저도 평균 이식 대기 시간으로 볼 때 1,861일 정도를 꼬박 기다려야 한다다행히 황의규 환자의 경우 부인이 공여자로 적합해 바로 신장이식을 진행할 수 있었다반려자의 고통을 덜어주고자 본인의 신장 한쪽을 나눠 건강한 부부로 살아가려는 그 의미를 완성하는 자리에 이식혈관외과 전문의 하종원 교수가 있다새로운 신장을 이식해 새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희망을 잇는 그 자리로 함께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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