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4월 30일 목요일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약, 알고 드시나요? 우리가 모르고 먹는 약의 비밀, 한상권, 이선영,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출처 : KBS1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2015.4.29 방송)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약, 알고 드시나요? 우리가 모르고 먹는 약의 비밀, 한상권, 이선영,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출처 : KBS1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2015.4.29 방송)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 http://recipeia.tistory.com/7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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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획 의도
타르색소. 보존제. 카페인 등 우리가 치료를 위해 먹는 약에 모두 들어있다는 사실 아시나요? 알고 먹으면 약! 모르고 먹으면 독이라는 말이 있죠? 감기약, 진통제, 소화제에서부터 무심코 바르는 연고까지~ 약은 소량으로도 우리의 건강을 좌우할 수 있기 때문에 그 효능과 부작용을 바로 알고 사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데요. 하지만 최근엔 TV광고, 신문, 인터넷 등을 통해 약에 대한 무분별한 정보가 넘쳐나면서 약물 오남용이 매우 심각한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혹시 여러분도 약의 용량을 임의로 조절하거나, 혹은 남은 처방약을 상비약으로 사용해 버린다거나, 아님 진통제를 습관처럼 복용하고 있진 않으신가요? 이번 시간 <무엇이든 물어보세요>에서는 약에 대한 잘못된 상식을 깨뜨리고 여러분의 건강한 삶을 지키기 위해 약의 비밀에 대해 낱낱이 파헤쳐 드립니다!
<아스피린>


# 500mg 짜리 아스피린! 성분표에는 600mg이라고 쓰여있는데, 나머지 100mg의 정체는? 

우리가 김치전을 만들 때 주인공인 김치 외에 부침가루, 식용유, 소금 등이 첨가되듯이 알약도 매우 비슷합니다. 500mg 아스피린이라는 제품에는 통증을 없애주고, 열은 낮춰주며, 염증을 가라앉혀주는 아세틸살리신산이라는 주성분이 500mg 들어있고요 이 외 100mg엔 알약을 찍어낼 때 모양을 잡아주는 전분류의 부형제와 약의 유동성을 좋게 하는 활택제, 공기 중의 습기나 광선으로부터 약 성분을 보호하는 코팅제, 그리고 보존제나 착색제도 포함될 수 있습니다.



# 보존제. 코팅제. 착색제! 먹어도 괜찮을까요?

일반적으로 약은 제조 후 2~3년 즉, 유효기간 동안 약효를 발휘하도록 만듭니다. 만든 당일이나 며칠 안에 소비하는 빵이나 신선식품류와는 성격이 아주 다르므로 간혹 보존제나 방부제가 첨가되는데요. 아주 극소량을 사용하니까요~ 매일 먹는다고 해도 크게 걱정 안 하셔도 됩니다.



# 뇌졸중 예방에 좋다고 알려진 저용량(100mg) 아스피린! 그런데 뇌경색의 위험이?

최근 우리나라 연구진이 심혈관질환 예방을 위해 저용량 아스피린을 복용하는 40세 이상 당뇨병 환자 26만 명을 최대 4년 동안 추적 관찰해보니 오히려 당뇨병 환자들의 심혈관계 질환 발생 위험이 저용량 아스피린을 복용하지 않는 사람보다 40%가량 더 높다는 놀라운 사실을 발견했다. 좀 더 까다로운 미국과 유럽에서도 저용량 아스피린이 당뇨병 환자의 심혈관질환 예방에 효과가 없다는 결과가 계속 나오고 있다. 그래서 미국당뇨병학회는 당뇨병 환자의 심혈관계 질환 1차 예방 목적으로 아스피린을 더 이상 권하지 않고 있습니다.



<종합 감기약>

# 종합 감기약의 성분

아시다시피, 감기는 치료제가 없습니다. 모르셨나요? ^^ 다만 감기로 인한 증상들이 아프고 생활을 불편하게 하니까 그걸 개선하기 위해 만들어진 약입니다. 그래서 종합감기약에는 몸살이나 통증, 열을 가라앉히는 해열진통제와 콧물과 재채기는 막아주는 항히스타민제, 코막힘 약. 기침과 가래를 없애는 약 등이 있다. 그리고 아스피린과 마찬가지로 부형제. 코팅제. 보존제 등이 들어가 있고. 캡슐을 감싸는 기제. 복용의 편의성을 위해 약에 타르 색소를 넣기도 합니다. 그 외에 카페인이 들어있는 것도 있고, 비타민이나 한방약이 섞인 종합감기약도 있습니다







# 약에 든 카페인, 안전한가?

카페인이라고 무조건 나쁜 것만은 아니고 용량에 따라 각성제, 강심제, 이뇨제 등의 의약품으로 활용됩니다. 종합감기약에는 성인 1회 복용량을 기준으로 25~30mg의 카페인이 있다. 감기약을 복용했을 때 콧물약 때문에 생기는 졸음을 예방하기 위해 들어가 있는 건데요. 예민한 분들은 카페인이 없는 약을 드시는 게 좋겠고요. 아침에 약국 문 열자마자 ‘판00’을 박스째 사는 어르신들 많은데요. 하루에 몇 병씩 먹는 분들도 많아요. 피로회복 드링크에도 비타민과 함께 30mg 정도의 카페인이 있으니까요~ 카페인 중독의 위험이 있는 분들은 약도 주의해 먹어야 합니다.



# 약에 들어있는 타르 색소?

약에 들어있는 타르 색소는 발암물질로 분류된 석탄과 100% 동일한 타르가 아닙니다. 타르 색소에 여러 종류가 있는데요. 약이나 식품에 첨가되는 타르는 대부분 발암성이 없거나 독성이 아주 적다(0.4g) 최근에 타르색소가 인체 내에 끼치는 안 좋은 영향들이 보고되면서 논란이 많은데요, 특히 어린이들이 복용하는 시럽제에 타르색소를 없애는 움직임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 종합 감기약을 먹으면 소변을 자주 보고 잔뇨감이 있는데? 부작용인지?

종합감기약에는 감기 증상들을 동시에 해소시키기 위한 성분들이 포함 돼 있습니다. 따라서 콧물이나 기침만 나는데 종합감기약을 먹으면 필요 없는 해열제까지 덤으로 먹는 셈이 되지요. 증상이 없는데도 약을 먹게 되면 오히려 다양한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침 분비가 억제되어 입이 마르는 증상이나, 피부 알레르기 반응이 올 수 있고, 전립선 비대증을 가진 남성이 종합감기약을 드시면 그 안에 든 항히스타민제나 에페드린 같은 성분이 전립선의 신축성을 막거나 방광을 마비시켜 뻐근함을 느끼고 소변보는데 어려움을 느낄 수 있다. 이런 때에는 종합감기약을 드시거나 심한 감기 증세로 처방 받기 전에 본인이 전립선비대증 환자임을 밝혀야 합니다.





<혈압약>



# 혈압약의 부작용 - 마른 기침

고혈압 치료제 중에서 ACE 억제제라는 약이 있는데요. 대표적인 부작용이 바로 마른 기침입니다 정확한 이유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ACE 억제제를 먹고 기침이 생기는 빈도는 1.3~44%로 다양합니다. 기침은 약을 먹고 수일부터 길게는 1년 될 때까지 발생한다고 알려지며, 약 먹는 것을 중단하면 수일~1달 사이에 멈춘다고 알려집니다. 또한 이 약에 의한 기침은 여성과 비흡연자에서 더 잘 생긴다고 보고되고 있다



# 혈압약, 오래 먹어도 괜찮나?

일단 약 복용 기간이 길어지면 약을 안 먹는 분들과 비교해서 소화불량이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 특히 술을 많이 마시거나 평상시 위염이 있는 분들은 더 그렇고요.서서히 오는 부작용 중 하나는 잇몸이 두꺼워지는 건데요. 이것은 노로 시작하는 혈압약만 관련 있으니까 모든 혈압약에 대해 걱정할 부분은 아닙니다. 다만, 이 점을 모르고 치과치료만 반복한다면 근본적인 원인이 제거되지 않아 계속 재발하게 됩니다. 따라서 원인 모를 잇몸치료를 받고 있다면 혈압약을 한번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 혈압약 오래 먹으면 피검사 자주 해야 하는데?

피검사를 자주 하는 것은 부작용 때문이라기보다 노화나 스트레스, 나쁜 생활습관 등으로 간이나 신장 기능이 나빠져서 약물의 농도에 영향을 주면 약의 효과가 변하고 부작용이 나타날 위험이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또한 약물 선택에도 중요합니다. 약물에 따라서 신장기능이 나쁜 사람에게 우선적으로 선택하는 약도 있기 때문이죠~ 약으로 인한 부작용은 발생 횟수는 낮지만 다양하게 나타난다. 따라서 혈압약 복용 중에 갑자기 몸에 이상이 생겨서 확인하고 싶다면 참지 말고 약국에 가서 상담하시길 권합니다.



# 혈압약. 한번 먹기 시작하면 정말 끊을 수 없는 건가요?

혈압약을 처음 복용하는 분들이 이런 질문을 많이 하는데, 꾸준한 관리로 혈압을 정상 범위로 유지할 수 있다면 정기적으로 체크를 하시고 그렇지 않다면 혈압약을 복용하는 게 낫습니다. 최근 기준을 따르자면 혈압이 140/90 이상일 경우 혈압약 복용을 권유하는데요. 혈압은 당장의 수치도 중요하지만 적정 혈압으로써 혈관 건강을 유지해서 긴 시간 고혈압이 방치되었을 때 찾아오는 2차적 질병을 막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비타민C>



# 비타민 c제를 먹고 구역질이 날 것 같은 건 왜 그런가요?

비타민 특유의 냄새 때문에 나타나기도 하고 빈속에 비타민이 위산 분비를 자극하여 이런 증상이 나타기도 합니다. 다음으로 흔한 것은 철분제가 포함된 종합비타민제를 복용하고 변비를 호소하는 사람들입니다. 보통 다이어트를 하는 젊은 여성이나 평소 변비가 있던 분들이 이런 이야기를 많이 합니다. 빈속에 비타민제를 드셨던 분들은 반드시 식후에 복용하셔야 하겠고요. 만일 상담 결과 비타민제 특유의 냄새 때문에 구역질이 나는 거라면 냄새가 나지 않는 비타민으로 바꾸셔도 됩니다. 두 번째로 철분 때문에 변비가 생겼다면 철분제가 없는 비타민을 복용하도록 합니다.



<오메가3>



# 오메가 3에서 생선 비린내가 나고 속이 불편한 사람?

오메가3 지방산은 EPA와 DHA라는 두 가지 기능성 성분을 뽑아서 고함량으로 만들다 보니 평상시 기름진 음식을 잘 소화하지 못하거나 생선 비린내에 민감하신 분들은 오메가3를 복용하고 속이 불편하다고 얘기하시기도 합니다. 이럴 때는 가격이 비싸긴 하지만 자연 형태의 알티지 오메가3 지방산을 드시면 그나마 소화가 편안합니다. 일반 오메가3나 알티지 오메가3나 장기간 복용했을 때 오메가3의 효과 차이는 크지 않으니 복용이 편한 약으로 선택하시면 되겠습니다. 또한 오메가3는 공기나 햇빛을 만나면 빠르게 산패하기 때문에 햇빛이 비치지 않는 곳에 차광 용기에 보관된 제품, 혹은 낱알로 PTP 포장이 되어 있는 제품을 구매하시면 더 좋습니다.



# 약물 복용 시 질환별 주의할 점



1. 당뇨약 복용 중이라면 종합 비타민과 비타민 B! 1시간 있다 복용하라

당뇨약은 핏속의 포도당을 낮춰주는 혈당강하제가 주로 처방됩니다. 한편, 종합비타민제중 비타민B군과 나이아신은 몸 안에서 에너지 생성에 꼭 필요한 영양소이지만, 혈당수치를 높여주는 기능이 있어 둘과 함께 혈당강하제를 복용하면 제대로 약효를 발휘하지 못합니다. 그래서 당뇨병 치료제를 복용중인 환자가 만약 종합비타민제를 먹는다면 1시간 이상 시간차를 두고 먹는 게 좋습니다.



2. 골다공증약과 칼슘은 동시에 먹지 말고 30분 있다 복용하라

보통 폐경 전후 여성들은 골다공증 예방을 위해 칼슘 보충제를 먹는데, 이미 골다공증에 걸려 치료 중이라면 굳이 칼슘 보충제까지 먹을 필요가 없다. 함께 섭취하면 골다공증치료제의 주요성분 흡수율을 떨어뜨리기 때문이죠 역시 2가지를 같이 먹어야 하는 상황이면 30분 이상 충분한 간격을 두는 게 좋습니다.



3. 동맥경화나 뇌졸중 등 심혈관계 질환 있다면 칼슘제 피하라

사람에 따라 칼슘제는 위산과 반응하여 위장의 쓰린 장애를 일으킬 수 있으므로 식후에 먹거나 위장장애를 덜 일으키는 제품을 선택하는 게 좋다. 칼슘제만 단독으로 오래, 많이 먹으면 혈관의 딱딱해지는 질병이 생길 수 있으니 동맥경화나 뇌혈관질환 등 혈관에 이상 있는 분은 조심하고, 특히 나이 든 분은 골다공증 예방 및 치료에 칼슘이 좋다고 막 먹는 것은 피하는 게 좋겠다 2년 전 우리나라에서 진행된 연구에서 380여명의 대사증후군 환자의 혈액 안에 칼슘-인 농도가 높으면, 심근경색에 걸릴 위험이 높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따라서 이런 환자들은 칼슘-인 수치를 철저히 관리해야 합니다



4. 당뇨, 고혈압이 있다면 글루코사민을 피하라

글루코사민은 탄수화물의 일종이므로 혈당을 높여주기 때문에 혈당수치가 불안정한 당뇨병 환자들은 복용에 주의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고혈압 환자는 염산계열 글루코사민을 복용할 경우 함유된 염에 의해 혈압이 높아질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간혹 사람에 따라 복용 시 배안에 가스가 차 윗배에 통증과 압박감, 가슴쓰림, 설사, 구토 등이 나타납니다



<스테로이드제>



# 스테로이드제 복용 시 주의할 점

1. 부작용이 있다고 무조건 약을 중단하지 마세요

부작용이 있다고 환자 스스로 무조건 약을 중단하지 말고, 항상 전문가와 상의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스테로이드는 단계적으로 사용량을 줄여나가지 않으면 치료 효과가 반감되거나 또 다른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2. 증상이 비슷하면 연고를 아무 데나 바르는 것도 잘못됐다. 대한피부의학회 자료에 따르면 70% 이상이 무좀과 여드름, 피부감염 등에 스테로이드를 잘못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3. 어른이 효과를 본 스테로이드 연고를 증상이 비슷하다고 어린이에게도 사용하면 안 돼! 스테로이드 연고는 강도에 따라 1~7단계까지 분류됩니다. 1단계가 가장 센 약인데, 가장 센 약과 약한 약의 강도 차이가 무려 500배라고 하므로 부적절한 세기의 스테로이드제를 오래 사용하면 예상치 못한 피해를 입을 수 있다

4. 무조건 두껍게 바르는 것입니다. 연고는 주로 기름 성분이므로 흡수력은 약하나 공기 중에서 마르지 않고 오랫동안 피부에 남으므로 긴 시간 효과를 보여줍니다. 그래서 바른 층이 얇거나 빨리 없어졌다고 두껍게 바르거나 수시로 덧바르면 안 된다



# 올바른 스테로이드제 연고 바르는 법

5mm의 구멍을 가진 연고튜브를 짤 때 검지의 첫째마디 1개 정도가 약 1g이 됩니다

성인의 부위별 연고 사용량: 발을 포함한 한쪽 다리 전체- 8g, 가슴과 배- 7g, 엉덩이를 포함한 등 전체- 7g, 손을 포함한 한쪽 팔 전체- 4g, 목을 포함한 얼굴 전체- 2.5g, 발과 발가락- 2g, 손과 손가락- 1g 정도가 적당



<혈액 순환제>



# 증상에 따른 혈액 순환제, 이렇게 먹어라!

1.몸 구석구석 산소 전달이 잘되지 않는다면? <철분제>

철분 부족으로 빈혈이 발생하면 산소 전달 능력이 떨어져서 혈액순환문제를 겪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문제는 다이어트나 심한 편식, 식사량이 현저히 떨어지지 않으면 흔히 나타나는 것은 아니고 피검사를 통해 쉽게 확인 가능 그럴 땐 철분제를 복용하면 팔다리에 쥐가 안 나고 혈액 순환이 잘 됩니다



2. 혈관이 약해져서 혈액이 잘 흐르지 않는다? <은행잎 제품. 비타민 A.C E. 셀레늄>

혈관을 호스에 많이 비유하죠~ 호스가 오래되면 물이 하고 호스에 탄력성이 떨어져서 물이 잘 흐르지 않습니다. 사람도 노화로 혈관의 탄력성이 떨어져 손과 발끝까지 갔던 혈액이 심장으로 돌아오는데 어려움을 겪으면서 각종 혈액순환문제가 나타나게 됩니다. 보통 한 자세로 오래 서 있는 분들이나 운동량이 떨어지는 분들에게 주로 나타난다.

처방: 은행잎 제품은 손과 발 등 말초혈관을 확장하여 혈액의 흐름을 개선하고 혈소판응집을 억제하여 혈액의 점도를 낮추어 혈액이 잘 돌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또한 혈관 손상을 보호하는 비타민A,C,E,셀레늄 등의 항산화제를 복용하면 혈관의 탄력성을 회복해 혈액순환 개선에 도움된다



3. 심장의 운동 기능이 약하다면? <코엔자임 Q10>

심장질환으로 진단받지 않았고 약은 복용하지 않아도 되는 약한 부정맥 경향이 있거나 혈액의 흐름을 개선하는 약으로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면, 심장의 운동에 도움을 주는 코엔자임큐텐이 도움이 되는데요. 전신에서 에너지를 생산하는데 꼭 필요한 효소입니다. 특히 잠시도 쉬지 않고 일해야 하는 심장근육에 가장 많이 필요합니다. 체내에서 만들어지지만 나이가 들면서 점차 그 양이 줄어들고 이 효소가 부족하면 가장 먼저 심장에 부담을 느끼게 됩니다.



4. 혈관 내 찌꺼기가 많아져서 혈액 순환이 안 된다면? <오메가 3지방산>

평상시 육류 위주의 식사를 하게 되면 혈액을 응고시키는 성분이 많이 만들어져서 혈액순환이 순조롭게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이럴 경우 오메가3 지방산을 드시면 혈액의 응고를 억제하는 성분을 높여 체내 균형을 맞추어 혈행 개선을 도와 불편한 증상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영양제 고를 때 꼭 알아야 하는 부작용

1. 비타민A는 과잉 섭취할 경우 식욕부진, 체중감소, 발목이 붓거나 피부가 거칠어지고, 탈모 증상을 보입니다.

2. 비타민 D도 지나치게 섭취하면 식욕감퇴, 메스꺼움, 구토, 갈증, 설사, 허약, 체중감소가 나타납니다.

3. 칼슘은 평소에 잘 먹지 않다가 갑자기 많은 양을 섭취하면 변비나 소화불량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니 섭취량을 조절하세요

4. 오메가-3는 다행히 지금까지 과다섭취로 인한 부작용이 발표된 건 적지만 자체가 지방성분이라 칼로리가 높으니 주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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