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9월 16일 수요일

생로병사의 비밀 554회, 당뇨병 극복 - 골든타임을 잡아라, 생로병사의 비밀 (출처 : KBS1 생로병사의 비밀 2015.9.16 방송)


생로병사의 비밀 554회, 당뇨병 극복 - 골든타임을 잡아라, 생로병사의 비밀 (출처 : KBS1 생로병사의 비밀 2015.9.16 방송) 

생로병사의 비밀 ▷▷ http://recipeia.tistory.com/5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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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일시 : 2015년 9월 16일 (수) 22:00 ~ 22:55, KBS 1TV
■ 프로듀서 : 이은미, 김규식, 김석준 / 담당작가 : 강나영, 김해연, 어아름, 엄도경


2015년 우리나라 성인 10명 중 3명은
이미 당뇨병 환자이거나 잠재적 당뇨인!
이대로라면 2050년 당뇨환자 수는
600만 명에 육박할 것으로 예측된다
 
하지만, 여전히 당뇨병 환자의 30%
자신이 병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조차
인지하지 못하고 있다고 한다.
 
그동안 완치가 어렵다고 알려진 당뇨병,
하지만 제 때 발견하기만 하면 충분히 치료가 가능하다는데...
당뇨병 치료의 골든타임은 언제일까
<////의 비밀>에서
당뇨병 예방과 관리법에 대해 알아본다


# 당뇨를 부르는 사회, 30~40대 젊은 층이 위험하다!

올해 29살의 김지연 씨(가명)는 140kg에 가까운 초고도비만이다. 최근 들어 생리불순과 다낭성 난소증후군 같이 건강상에 이상 징후들이 나타나 병원을 찾았다 뜻밖의 진단을 받았다. 당뇨병을 갖고 있다는 것. 20대 젊은 나이에 당뇨병이라니 당황스럽다는 그녀.  당뇨병은 노인병으로 알려져 왔지만, 최근 9년 사이 30-40대 젊은 층에서의 유병률은 3배 이상 증가했다. 서구화된 식습관과 운동 부족, 스트레스와 잦은 음주습관 등이 젊은 당뇨병을 키우고 있는 것이다. 더 큰 문제는 30-40대 젊은 당뇨 환자들 중 자신이 당뇨병이라는 사실조차 모르는 환자가 무려 절반이나 된다는 점이다.


# 당뇨병 치료의 골든타임, 전당뇨를 잡아라

<생로병사의 비밀>팀은 서울의 한 새벽 도매시장을 찾아 30~60대 정상인을 대상으로 공복혈당검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검사 인원의 60%가 정상보다 높은 혈당 수치를 보였다. 자신의 상태를 정상으로 알고 있던 사람들 대부분이 당뇨병 전단계인 전당뇨병이 의심되는 상황! 공복에 잰 혈당이 100이상 125이하일 때 공복혈당장애, 식사 2시간 후 혈당이 140이상 199이하일 때는 내당능 장애라고 하는데, 이 중 하나라도 속한다면 전당뇨병이라고 한다. 전당뇨병은 언제든 당뇨병으로 발전될 수 있는 고위험군에 속하지만, 전문가들은 이 단계에서 조기 발견한다면 당뇨병도 충분히 완치가능한 병이라고 말한다. 당뇨병 치료의 골든타임, 전당뇨병을 잡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할까?


# 국가적 차원의 당뇨 관리가 필요하다! 당뇨 선진국, ‘일본’

생활습관 전반에서 관리가 필요한 당뇨병! 하지만 개인의 의지만으로는 극복하기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그렇다면 우리보다 앞서 당뇨대국으로 들어선 일본은 어떨까. 일본 지바현의 한 회사에서는 직원들의 운동시간을 마일리지로 적립하는 건강마일리지제를 시행해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우오누마시에서는 지난 2~3개월의 평균 혈당을 나타내는 지표인 당화혈색소를 8% 이하로 낮추자는 의미의 ‘프로젝트 8’을 진행 중이다. 병원, 약국, 검진센터, 운동교실 등이 연계해 지역사회 차원에서 주민들의 당뇨퇴치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늘어나는 당뇨병! 이제는 단순히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회사, 지역, 국가적 차원에서 인식하고 대응하고 있는 것이다.


# 지름길은 없다. 생활습관 개선을 통한 당뇨병과의 동행


당뇨병은 일단 발병하면 완치가 어려운 병이다. 하지만 적절하게 관리한다면, 얼마든지 합병증의 위협으로부터 자유롭고,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다. 이를 위해선 무엇보다 올바른 생활습관 개선과 꾸준한 관리가 중요한데... <생로병사의 비밀>에서는 당뇨환자들과 함께하는 ‘3박 4일 당뇨캠프’를 통해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효과적인 당뇨병 관리법에 대해 알아본다. 


# 코골이, 수면무호흡증의 전조증상 일 수 있다
작년 한해 우리나라에서 수면무호흡증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는 27천여 명! 일주일에 4회 이상 코를 고는 습관성 코골이라면, 우선 수면무호흡증이 있는지 의심해봐야 한다. 수면무호흡증은 수면 중 10초 이상 호흡이 멈추는 것이 1시간 당 5회 이상이거나 7시간 이상의 수면 중 30회 이상인 경우를 말한다.
수면무호흡증을 동반한 코골이를 방치하게 된다면 만성피로, 고혈압, 당뇨, 부정맥, 비만 등 각종 질환을 불러일으키는 원인이 될 수 있다! 게다가 치매, 인지능력의 저하까지 올 수 있는데... 무심코 지나친 코골이, 정확하게 진단하고 치료하는 방법을 알아보자 


# 수면무호흡증의 원인과 수면다원검사를 통한 정확한 진단
코골이와 수면무호흡환자의 80%는 비만으로 알려져 있다. 체중 증가에 따른 내장지방의 증가와 복부비만은 코골이와 수면무호흡을 악화시킨다. 또한 노화와 폐경기 여성의 호르몬변화도 코골이와 수면무호흡증을 부르는 원인이 될 수 있다. 다양한 원인이 있는 만큼 수면다원검사를 통해 정확히 진단하고 적절한 치료법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 수면무호흡증 치료를 위한 최선의 방법은?
현재 가장 높은 치료 성공률로 알려진 방법은 양압호흡기를 사용하는 것이다.
양압호흡기란 수면 시 적정한 압력을 주어 상기도를 확보하고 호흡을도와주는 장치인데, 양압호흡기 사용할 때는 자신에게 맞는 적정압력을 찾는 것이 중요한다. 8년간 양압호흡기를 사용해 온 김수섭 씨의 사례를 통해 양압호흡기의 올바른 사용법을 알아보자.
양압호흡기 사용이 어렵다면, 아래턱을 당겨 기도를 넓혀주는 구강 내 장치를 사용하는 방법이 있다. 또한 코와 상기도의 구조적인 문제가 있다면 수술을 통해 치료하는 방법도 있다.
무엇보다 전문가가 권하는 최선의 치료법은 체중관리와 양압호흡기 사용을 병행하는 것! 2주간의 실천 사례를 통해 그 치료 효과를 알아본다.

우리 몸의 이상신호 코골이!
수면무호흡증의 올바른 진단과 치료법을
<////의 비밀>에서 알아본다.
 
<명의클리닉 : 가을철, 무릎 건강을 지켜라>
- 비타민 TV (PD : 이정훈, 김도희 / 작가 : 정성해, 박혜수 

 

근력강화에 도움이 되는 등산은 퇴행성관절염 예방에도 효과적인 운동이다. 그런데 무릎 관절이 약한 사람에게 등산은 약이 될까, 독이 될까.
등산인구가 늘어나는 가을철은 무릎 관절증 환자 수가 증가하는 시기. 무리한 등산으로 무릎 관절이 손상되거나 기존에 겪고 있던 퇴행성관절염이 악화되는 경우가 많다. 퇴행성 관절염은 주로 노화로 인해 발생하는 만성 질환인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무릎 관절을 무리해 사용하거나 외상을 입고 방치할 경우에는 젊은 나이에도 발생할 수 있다.

<생로병사의 비밀-명의클리닉>에서는 무릎 관절의 손상을 피하기 위한 올바른 등산법에 대해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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